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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제2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시상식 성료
2022-07-14 ~ 2022-12-31

 

반도문화재단  <2022 제2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시상식 성료

 

 

우리 재단은  <2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2022년 7월 13일 아이비 라운지에서 개최했습니다.

 

  전시기획자(큐레이터) 발굴/육성과 우수 창작 전시회 개최를 위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에는

부문별 수상자와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김윤희 심사위원장(포스코 미술관 관장),

김은진 심사위원(한양대 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자유주제 부문과 반도문화재단의 특성을 반영한 지정주제 부문으로 나누어

전시 기획안을 접수 받았으며, 응모 자격과 요건을 강화하여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2, 우수상 2편 등 총 4편을 선정했습니다.

 

자유주제 부문 대상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실내 공간에 존재하는 것들의 의미를 새롭게 조망한

변경주 기획자의 <자라나는 실내 - 탈주의 전략들>이 수상하였고 (아래 사진 참조),

 

지정주제 부문 대상으로는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재조합하는 방식을 탐구한

도혜민 기획자의 <애드 아스트라(Ad Astra)>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이 각각 수여되었고,

하반기에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상을 수상한 도혜민 기획자는 오늘 반도문화재단의 공모전 수상을 통해, 신진 전시기획자로서 큰 용기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하반기에 진행될 수상작 전시에서 좋은 전시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 외 김맑음 기획자의 <Sunset but Radieuse>와 허남주 기획자의 <Generating Spot>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각각 상장과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습니다.

 

 

 

 

< (위) 인사말씀을 전해주신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과 (아래) 심사평을 해주신 김윤희 포스코 미술관 관장님(심사위원장) >

 

 

한편, 공모전을 개최한 권홍사 이사장은

전시기획자는 미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쌓인 먼지를 닦아주고,

각박한 일상을 잊고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이들이라며 수상자를 격려하고,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이한 반도문화재단도 더욱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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